프리뉴와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가 드론용 배터리 공동 개발 및 캐나다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프리뉴에 따르면 양사는 국내 기술로 개발·생산된 드론 기체와 고성능 배터리를 하나의 통합 운용 체계로 구축해 공공안전, 재난 대응, 산업,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신뢰성 높은 드론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배터리를 비행시간, 임무 수행 능력, 운용 안전성, 유지관리 비용 등 드론의 전반적인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시스템으로 정의하고, 최적화된 고성능 배터리 시스템의 개발과 캐나다 공동 진출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프리뉴는 무인항공기 설계 및 제조 전문 기업이며,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와 한국법인은 드론용 배터리 기술개발과 생산 및 국내외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두 회사는 각사의 장점을 살려 프리뉴는 배터리 최적화 설계 및 개발에 필요한 기체 기술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고 개발된 배터리 팩의 비행 시험 검증을 총괄 수행한다. 네오배터리는 네오 한국법인이 보유한 전극과 셀 기술, 배터리팩 설계 및 제작 역량을 연계해 프리뉴 드론에 적합한 고에너지밀도 배터리셀과 배터리팩을 개발하고, 기체의 제원과 특성 및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배터리 개발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드론의 임무별 요구 성능을 충족하면서도 실질적인 운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배터리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캐나다 정부 및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드론 관련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현지 실증과 사업화, 정부·공공 조달사업 참여도 함께 추진한다. 프리뉴는 현지 환경과 임무 요구사항을 고려한 드론 플랫폼과 운용체계를 제안하고, 네오배터리 본사 및 한국법인과 협력해 배터리를 포함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산 드론 핵심 부품 국산화 및 기술 표준화 기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기술 기반의 신뢰성 높은 드론 시스템을 캐나다에 소개해 해외 시장에서 국산 드론의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