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참전유공자 가스안전기기 지원-원이담마을 가스시설 안전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지난달 25일,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가스 안전기기 설치, 가스시설 안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조국 수호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했으며, 의료비 지원과 더불어 박경국 사장과 직원들이 충북혁신도시 내 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스 안전기기 설치 및 가스시설 점검을 통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경국 사장은 “현재 우리가 자유와 평화,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유공자분들의 애국심을 늘 잊지 않고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음성.진천지역 140여 명의 참전유공자 가정을 포함해 전국의 보훈가족 및 유공자 가정에 수년간 가스시설 개선(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및 가스 안전기기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같은 달 28일에도 장마로 인한 풍수해 피해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충북 괴산군 원이담마을을 방문하여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공사는 작년 7월 경 4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 침수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원이담마을을 방문하여, 작년 침수가구들의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마을 내 LPG집단공급시설의 저장탱크를 점검하는 등 장마로 인한 침수·전도 우려 여부를 확인하였다.


박경국 사장은 “올해는 유난히 긴 장마로 인해 많은 풍수해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풍수해로 인한 가스시설 피해로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원이담마을이 피해를 입은 `23년도에도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 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구호성금 전달 등 복구지원 활동에 나선 바 있다.


▒ 에너지자원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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