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연간 및 12월 수출입 동향>
- 역대 최대 수출액 경신(7,097억 달러) 및 무역수지 780억 달러 흑자 달성
- 15대반도체·자동차 및 유망전기기기·농수산식품·화장품 역대 최대
- 12월 수출 전 기간 역대 최대, 7개월 연속 해당 월 역대 최대
- 12월 반도체 수출 전 기간 역대 최대, 대미 수출 5개월만에 플러스 전환
* (‘25년) 수출 7,097억 달러(+3.8%), 수입 6,317억 달러(△0.02%), 무역수지 780억 달러 흑자
* (‘25.12월) 수출 695.7억 달러(+13.4%), 수입 574.0억 달러(+4.6%), 무역수지 121.8억 달러 흑자
< ‘25년 연간 수출입 주요 내용 >
【총괄】’25년 수출은 7,097억 달러(+3.8%)를 기록, 사상 최초로 7,000억 달러 돌파 및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일평균 수출도 4.6% 증가한 26.4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 역대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7,097(‘25년) → 2위6,836.1(’24년) → 3위6,835.8(‘22년)
* 역대 일평균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26.4(‘25년) → 2위25.3(’24년) → 3위25.1(‘22년)
’25년 수입은 반도체 제조장비 등 비에너지 수입은 증가했으나, 유가 하락 영향으로 에너지 수입이 감소하면서 보합세(6,317억 달러, △0.02%)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1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가며 전년 대비 +262억 달러 개선된 +780억 달러 흑자를 기록, ’17년(+952억 달러 흑자) 이후 최대 흑자 규모를 달성했다.
* 역대 무역수지 순위(억 달러) : 1위952(‘17년) → 2위903(’15년) → 3위892(‘16년) → 4위780(‘25년)
’25년 우리 수출은 반도체·자동차·선박 등 주력 품목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기기기·농수산식품·화장품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출 지역도 미국·중국으로의 비중은 감소하고, 아세안·중남미·CIS 등 지역으로의 비중이 증가하며 다변화 추세를 보였다.
* 지역별 비중(‘24년 → ’25년, %) : 중국19.5→18.4, 미국18.7→17.3, 아세안16.7→17.3, 중남미4.2→4.4, CIS1.7→1.9
【품목별 수출】’25년에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총 6개 수출이 증가했으며, 15대 품목 외 전기기기·농수산식품·화장품 등 유망품목 수출도 증가했다.
* 수출 증가 품목(억 달러, %) : 반도체1,734(+22.2), 자동차720(+1.7), 선박320(+24.9), 무선통신173(+0.4), 바이오163(+7.9), 컴퓨터138(+4.5), 전기기기167(+7.2), 농수산124(+6.6), 화장품114(+12.3)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AI 데이터센터향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메모리반도체 고정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인 1,734억 달러(+22.2%)를 기록했다(기존 ‘24년 1,419억 달러). 특히, 4월부터 9개월 연속으로 해당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 반도체 역대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1,734(‘25년) → 2위1,419(’24년) → 3위1,292(‘22년)
* 분기별 반도체 수출 추이(억 달러, %) : 1Q328(+6.0)→2Q404(+16.3)→3Q464(+26.5)→ 4Q537(+36.0)
자동차 수출은 미 관세 영향으로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으나, 하이브리드·중고차 수출 호조로 EU·CIS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며 720억 달러(+1.7%)를 기록,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기존 ‘23년 709억 달러).
* 자동차 역대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720(‘25년) → 2위709(’23년) → 3위708(‘24년)
* 차종별 수출 증감률(%) : 내연기관△3.9, 전기차△13.6, 하이브리드+30.0 // 중고차+75.1
바이오헬스 수출은 7.9% 증가한 163억 달러로 2년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으며, 선박(320억 달러, +24.9%), 컴퓨터(138억 달러, +4.5%), 무선통신기기 (173억 달러, +0.4%) 수출도 강세를 보였다.
아울러, 15대 주력 품목外 수출은 5.5% 증가한 1,574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수출 품목 다변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K-푸드·뷰티 선호가 확대되면서 농수산식품, 화장품 수출이,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전기기기 수출이 각각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농수산식품 역대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124(‘25년) → 2위117(’24년) → 3위108(‘23년)
* 화장품 역대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114(‘25년) → 2위102(’24년) → 3위92(‘21년)
* 전기기기 역대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167(‘25년) → 2위156(’24년) → 3위151(‘23년)
한편, 석유제품 수출은 유가하락에 따른 단가하락 영향으로, 석유화학과 철강은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인한 제품가격 하락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 품목별 수출(억 달러, %) : 석유제품455(△9.6), 석유화학425(△11.4), 철강303(△9.0)
【지역별 수출】’25년에는 9대 수출시장 중 6개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 수출 증가 지역(억 달러, %) : 아세안1,225(+7.4), EU701(+3.0), 중남미310(+6.9), 중동204(+3.8), 인도192(+2.9), CIS137(+18.6)
최대 수출시장인 대(對)중국 수출은 1위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호조세를 보였으나, 2위석유화학, 3위무선통신기기, 4위일반기계 수출이 감소하면서 1.7% 감소한 1,308억 달러를 기록했다.
* 분기별 대중국 수출 추이(억 달러, %) : 1Q288(△6.8)→2Q317(△2.5)→3Q337(△1.9)→ 4Q366(+3.8)
대미국 수출은 관세 영향으로 1위자동차, 3위일반기계, 4위자동차부품 등 다수 품목이 감소했으나, 2위반도체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감소폭을 다소 완화, 전체적으로 3.8% 감소한 1,22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대미국 무역수지는 495억 달러 흑자로 ‘24년 대비 61억 달러 감소했다.
* 분기별 대미국 수출 추이(억 달러, %) : 1Q303(△2.1)→2Q319(△5.3)→3Q293(△4.0)→ 4Q314(△3.8)
대아세안 수출은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전체 수출을 견인하며 7.4% 증가한 1,225억 달러를 기록, 수출 비중도 ’24년16.7%에서 ‘25년17.3%로 증가했다. 대EU 수출(701억 달러, +3.0%)은 양대 품목인 자동차·선박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3위일반기계, 6위반도체 등이 고르게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 분기별 대아세안 수출 추이(억 달러, %) : 1Q284(+6.2)→2Q292(+1.7)→3Q328(+12.8)→ 4Q321(+8.8)
* 분기별 대EU 수출 추이(억 달러, %) : 1Q164(△4.1)→2Q185(+11.7)→3Q190(+5.7)→ 4Q164(△1.1)
* 대EU 역대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701(‘25년) → 2위682(’23년) → 3위681(‘24년)
한편, 대CIS 수출은 최대 품목인 자동차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9대 수출 시장 중 가장 높은 증가율(137억 달러, +18.6%)을 기록했으며, 대인도 수출은 1위반도체, 3위철강, 4위일반기계 등 품목이 고른 호조세를 보이면서 2.9% 증가한 192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했다.
* 대인도 역대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192(‘25년) → 2위189(’22년) → 3위187(‘24년)
또한, 대중동 수출(204억 달러, +3.8%)은 5년 연속, 대중남미 수출(310억 달러, +6.9%)은 2년 연속 플러스 기록을 이어나갔다.
< ‘25년 12월 수출입 동향 >
【총괄】12월 수출은 전년 대비 13.4% 증가한 696억 달러, 수입은 4.6% 증가한 574억 달러, 무역수지는 +1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 기간 중 월 역대 최대실적인 696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7개월 연속 해당 월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일평균 수출도 29.0억 달러(+8.7%)를 기록, 12월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 월 기준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696(‘25.12월) →2위659(’25.9월) → 3위638(‘22.3월)
* 12월 일평균 수출액 순위(억 달러) :1위29.0(‘25년) → 2위26.7(’24년) → 3위25.6(‘23년)
수입은 4.6% 증가한 574억 달러를 기록했다. 에너지 수입은 98억 달러로 6.8% 감소했으나, 비에너지 수입(476억 달러)은 7.3%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전년 같은 월 대비 +57억 달러 증가한 +122억 달러 흑자로, 1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품목별 수출】12월에는 15대 주력 품목 중 6개가 플러스를 기록했다.
* 수출 증가 품목(억 달러, %) : 반도체208(+43.2), 석유제품42(+6.8), 무선통신17(+24.7), 컴퓨터20(+36.7), 바이오16(+22.4), 디스플레이15(+0.8)
우리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43.2% 증가한 208억 달러를 기록, 6월, 8월, 9월,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월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한 해 동안 5차례나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또한 무선통신기기(17억 달러, +24.7%) 및 컴퓨터(20억 달러, +36.7%), 디스플레이(15억 달러, +0.8%) 수출도 모두 증가하며 ‘25.3월 이후 처음으로 IT 전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 반도체 역대 월 수출순위(억 달러) : 1위208(‘25.12월) → 2위173(‘25.11월) → 3위166(‘25.9월)
* 25년 반도체 최대치 경신 시점(억달러) : 6월150→8월151→9월166→11월173→12월208
자동차 수출은 해외 현지 생산 확대, 전년도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국내 일부 기업의 설비정비 등으로 1.5% 감소한 59.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석유제품(42억 달러, +6.8%)은 1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 바이오헬스 수출(16억 달러, +22.4%)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한편, 전기기기(15.7억 달러, +11.1%), 농수산식품(11.5억 달러, +7.6%), 화장품(10.7억 달러, +22.3%) 등 유망품목 수출도 각각 12월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지역별 수출】12월에는 9대 수출시장 중 7개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 수출 증가 지역(억 달러, %) : 중국130(+10.1), 미국123(+3.8), 아세안123(+27.6), EU58(+0.5)중남미25(+4.3), 중동22(+25.5), 인도17(+2.5)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으로의 수출은 10.1% 증가한 130억 달러로, 2개월 연속 플러스 기록했다. 대미국 수출은 123억 달러(+3.8%)로 월 기준 전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5개월만에 플러스 전환했으며, 대아세안 수출(123억 달러, +27.6%)은 12월 중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신흥시장인 중남미·중동·인도로의 수출도 증가했다. 대중남미 수출은 4.3% 증가한 25억 달러로 플러스 전환했으며, 대중동 수출(22억 달러, +25.5%)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대인도 수출은 17억 달러(+2.5%)로 12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 평가 및 정책 방향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수출 7,000억 달러 시대를 열어준 우리 기업인과 노동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땀과 열정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히고, “대내외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거둔 이번 성과는 우리 경제의 견고한 회복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이다”라고 평가했으며, “수출 활기가 수출 기업에 머물지 않고, 국내 협력사를 비롯한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장관은 “올해에도 반도체 수요의 지속성,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멕시코 관세율 인상 등의 통상 환경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고 하고, “수출 우상향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M.AX(제조 AI 전환) 전략을 필두로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여 우리 수출 산업의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고, AI 반도체 등 첨단·신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중 통상현안을 면밀히 관리하는 동시에, 日, EU, ASEAN 등 주요 교역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대외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고 하고, “역대 최대규모인 275조원의 무역보험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중소·중견기업 대상 마케팅·물류·인증 등 수출 현장애로를 끝까지 해소해, 2년 연속 7,000억 달러 달성 및 지난해의 최대 실적을 넘어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